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 또 뵈요^^
여성주간 기념 여성영화이야기 ' 희허락락'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
-여성주간 기념 '희허락락' 여성영화이야기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여성영화 이야기 꽃을 활짝 ^^ 피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난 3일과 4일 전주 디지털 독립영화관에서 여성주간 기념 희허락락 여성영화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1부 기념식에선 전북여성운동의 디딤돌과 걸림돌 시상이 있었는데요. 올해 디딤돌은 버자이너 모놀로그 전주 영어강사팀과 전라북도교육청 혁신관리담당관실과 체육보건교육과가 수상하였습니다. 두 팀 모두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나눴으며,참석자들의 환호에 디딤돌의 씨앗으로 활동하는 노력들이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1부 기념식을 짤막하게 마쳤습니다.
이후 독립영화관의 자리가 모자라 계단과 빈공간을 꽉 채운채 개막작인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상영이 이어졌으며, 1시간 반의 짧지 않은 송신도 할머니와 일본인 지원모임의 이야기가 슬픔으로 혹은 기쁨으로 우리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잔잔히 맺혔습니다.
또한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영화이야기에도 주말 아침에도 끊임없는 관객들이 함께 해주셨구요. 마지막 영화였던 지역여성 옴니버스 영화 '오이공감' 상영회 끝나고 나서 진행된 감독과의 수다도 관객뿐만 아니라 수원,제주,대구, 서울 등 영화를 제작한 분들의 참여로 더욱 맛나게 진행되었습니다.
*여성영화이야기 이모저모*
행사가 무리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 관계자 여러분 및 도와주신 그리고 자리를 꽉 채워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내년 7월, 다양한 여성의 이야기를 꽃 피울 수 있는 자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여성영화이야기의 가장 큰 히트는 기념품으로 제작 판매했던 에코가방(헌 플랑천 이용)과 삼푸 등이 절찬리에 판매되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맡겨놓고 맘 놓고 영화를 볼 수 있게 하려고 준비한 놀이방도 많은 참여가 있었구요.
특히 아이들 먹거리에 맛좋은 다과를 후원해주신 전주생협 조합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이후에도 또 만나뵙길 기원합니다.
영화제 촬영 및 포스터, 트레일러 제작에 심천일 박가영 부부와
놀이방 진행과 기념품 등 판매 등 많은 궂은 일에 함께해준 정효선님과 전주대 e-복지관 자원활동가 분들,
에코가방 만드느라 수고해주신 유민정님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