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on & Now/공지사항
비정규직 철폐, 이랜드 불매운동을 위한 규탄집회
전북여성단체연합
2012. 12. 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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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7년 9월 7일(금), 오후 5시 장소 : 홈에버 전주점 앞
1천여명의 홈에버 비정규직 노동자를 해고하고 있어, 비정규직 보호법안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는 홈에버(이랜드 계열사)를 규탄하기 위한 집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홈에버 불매 집회에는 전국에서 해고된 홈에버 노동자(일산점, 순천점)들이 참여하여,
비정규직 보호법안을 악용하여 대량해고 사태를 낳게 한 이랜드사를 고발하고, 시민들에게 홈에버, 킴스클럽 이랜드 계열사의 불매 운동에 동참해 줄것을 호소하였습니다.
이날, 전북여성단체연합 박영숙 공동대표는 정치연설을 통해 겉으로는 사회적 공헌과 기여를 많이 하고 있는 듯한 이랜드가 여성노동자가 대다수인 대형할인매장의 계산원(캐시어)들을 대량으로 해고 한 것은 매우 이율배반적 행동임을 강하게 비판하였고, 다가오는 추석명절 소비자들이 이랜드 불매 운동에 동참하여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은 지난 8월, 이랜드 불매 운동을 통한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 찾기 소비자 동참을 위하여 객사앞에서 홈에버 불매 운동을 세차례 진행한 바 있습니다.
비정규직 탄압하는 홈에버! 가지도 말고 사지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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