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0월 중순 ! (10월 13일 주 활동)
변화의 시나리오 세번째 - 김석균의 흙 이야기 <변화의 시나리오 놀이방아이들의 작품>
벌써 변화의 시나리오가 네번째입니다. 지난주 흙에 대한 이야기가 생소했는지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진 못했지만 흙을 통해 소통을 이야기하고 공동체를 나누는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낯선 주제였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내용들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던 강연이었던 같습니다. ㅎㅎㅎ 강연 후기는 홈페이지 오른쪽 맨 아래 회원단체 활동게시판에 올려있습니다.
이번주는 전국을 시끌 시끌하게 하게 하고 있는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볼까 합니다. 최근 국제중학교 일제고사 등 교육의 문제들이 뉴스의 해드라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제였나요 부의 상징인 서울 강남에 사는 초중고생들이 전국의 또래들 가운데 정신질환을 겪는 비율이 가장 높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최근 일제고사 문제도 그렇지만 너무 상황이 딱 맞아떨어지는 주제가 아닌가 싶은데요. 머리아퍼서 모르고 싶으시다구요 ? 난 아직 그만한 자녀가 없다구요 ?
함께 사는 세상에서 어떤 한 문제가 한 개인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의 교육의 현안은 어떤 것이고 정말 이 문제들을 우리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지도 이야기 해보면 좋겠습니다. 왜곡된 교육과정으로 경쟁과 점수로만 등급이 매겨지는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하는 것이 함께 살아가는 지혜가 아닐까요 ....
바쁘시겠지만 내일 저녁시간 잠시 짬 내주세요
저녁 7시 전주시 평생학습센타입니다.
지난주 고구마는 어떠셨는지... 이번주는 김밥으로 준비해요. 한줄의 김밥들고 이야기 나눠보시게요 ~~
이번주는 에코홈 교육일정과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회가 있었습니다. 또 여성활동가들이 가을을 맞이한 공부모임을 시작했구요.광우병 전북대책위의 회의일정도 있습니다.
사무실 밖을 잠깐 나오면 경기전의 가을이 익어가고, 주변 곳곳의 축제와 전시가 가을의 허전함을 채워주기도 하네요.
자 잠시 점심시간 짬을 이용하셔서 길 건너 가로수 벤치에 커피 한잔 어떠신가요 ?
10월 13일주
월요일 / 사무처회의, 에코홈 서신동 한일동아아파트 여성모임
화요일 / 에코홈 대성동 여성모임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시) 사무
처 회의
목요일 / 봉숭아 학당 (여성활동가공부모임)
금요일 / 광우병전북대책위 (11시)
변화의 시나리오 네번째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
에코홈 전주시 여성모임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