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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성인지력’향상 특별강좌 -새전북신문

전북여성단체연합 2012. 12. 27. 10:57

2009년 06월 29일 (월) 17:39:46 이혜경 기자 white@sjbnews.com
전북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박영숙, 이윤애, 조선희)와 성인지예산네트워크는 30일 오후 1시30분 전북환경운동연합 소강의실에서 ‘성인지(性 認知)력’향상을 위한 특별강좌를 갖는다.

‘성인지력(gender sensitivity)’은 현존하는 성차이와 성차별 그리고 성(gender)과 관련된 문제를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성인지력 예산관련 조항이 포함된 ‘국가제정법’이 공론화 과정을 거쳐 공포돼 성인지 예산의 제도적 추진기반 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오는 2010년부터 중앙정부에 성인지 예·결산서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성인지 예산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특강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

오관영 함께하는 시민행동 사무처장은 ‘국가 및 지방재정과 예산 바로 알기’, 김희경 성인지예산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성 주류화와 성인지 예산 이해’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들은 또 성주류화의 성인지예산개념, 국가별 사례, 법제도화의 흐름, 성별영향평가 개념 등의 이해를 돕는다.

문의 287-3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