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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보도자료

[05. 5. 16.] 「여성역사, 다시쓰는 수기공모 “평등문화, 내~안에 있수다!”」안내 성명: 전북여연 조회: 1207 200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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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평등한 가족제도에 대한 사회제도적 장치들이 점진적으로 수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적 가족주의에 기초한 가부장적 문화와 의사소통방식이 여전히 남아 있어, 변화하는 가족의 상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족 개념의 재정의와 역할에 대한 논의에서 가장 주요하게 이야기되는 것은 여성의 사회화에 따른 가족 구성원의 역할정립에 대한 것입니다. 즉, 기존의 가족이 부부와 자녀의 수직적 관계 속에서 여성이 가사와 육아 등 돌봄 노동을 전담하면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의 가족은 구성원의 역할 변화와 평등한 가족관계 형성과 가족구성원에 대한 평등의식교육, 또한 올바른 가족역할을 지원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마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본 연합은 변화하는 가족의 상을 현실로 담아내기 위한 방안으로 ‘~의 부인’, ‘~엄마’라는 가족내의 역할만이 아닌 사적인 여성이름 찾기와 ‘~양’, ‘~댁’이란 불편한 호칭이 아닌 공식적인 여성 호칭의 대안을 찾기 위한 경험을 담은 이야기와 생활속에서의 성차별 사례를 수기 공모함으로써 가정과 우리 생활속에서의 여성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수기공모의 시상식을 전북여성한마당과 더불어 진행함으로써 이러한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번 수기공모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 낼 수 있도록 보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별첨자료1. 수기공모 세부내용
2. 수기공모 포스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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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05162005_07_02_15_32_24.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