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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 Now/공지사항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북여성대회와 한국여성대회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_^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북여성대회와 한국여성대회가 열렸습니다.~~!

 

3.8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미국의 루트거스광장에서 13천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소리 높여 외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서 올해로 106년이 되었습니다. 올해의 3.8세계여성의날의 슬로건 <2014 점프 뛰어올라 희망을 찾자!> “민주주의” “평등세상” “소통사회를 위한 목소리를 힘껏 내었답니다.

 

36일 살림광장에서 여성활동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북여성대회>가 열렸습니다. 전북여성장애인연대 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과 축사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여성운동의 디딤돌은 여성주의 가치를 실천해낸 원광대 28대 총여학생회가 수상하였으며, 여성운동의 걸림돌은 장애인성폭력을 은폐한 자림복지재단과 가해자와 전라북도 공무원 성추행사건 가해자와 전라북도가 선정되었습니다. 분야별 3.8 <점프 뛰어올라 희망을 찾자!>발언으로 자림복지재단 규탄, 성평등한 지방의회, 여성 빈곤예방을 위한 지원, 발언으로 평등세상을 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그리고 3.8 여성선언을 통해 우리들이 바라는 세상을 위한 실천 약속과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성폭력예방치료센터 활동가들의 신나는 댄스공연과 밴드 <낯선사람들>의 멋진공연으로 3.8 전북대회를 마치며, 모두가 춤추는 축제로 끝맺었답니다.~

 

38~! 한국여성대회는 올해로 30회로 전국의 활동가들과 시민들이 청계광장에서 보라물결을 일렁이며 펼쳐졌습니다.

 

한국여성운동상을 시상하여 여성이슈를 알려냈으며, 3.8 한국여성대회 선언문낭독으로 민주주의”, “평등세상”, “소통사회의 슬로건으로 변화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가수 이은미의 멋지고 신나는 공연으로 대회의 참가자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춤추는 시간이 되었으며, 변화의 실천을 위해 약속하는 힘찬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38일 세계여성의날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여성들의 요구를 함께 하기 위해 청계광장에서 서울시청광장까지 거리퍼레이드를 펼쳤답니다.

 

갑작스런 꽃샘추위로 떨면서도 대회 마지막까지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사람과 생명을 위한 평화로운 노래를 부르며 힘찬 투쟁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