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시와 노래로 나눔의 행복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언제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짧은 글귀이지만 행간에서 느껴지는 긴 여운이 깨달음과 감동이 되어 전해지고, 이 삭막한 시대 하찮을 수 있는 연탄을 이야기하는 안도현 시인과의 만남으로 많은 사람들은 위로를 받았고 힘을 내었으며, 서로를 토닥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제와 오늘을 지나 내일로 향해 갈 때 우리가 품고 가야 할 바로 그 희망을, 누군가에게 연탄처럼 뜨거워지고 싶다는 그 마음을 성 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의 자리에서 함께 느끼고 서로에게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의 1년 살림을 위한 재정마련 후원행사 ‘평등평화의밤’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참 따뜻하고,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1년 12월 1일
사단법인 전북여성단체연합 상임의장 박영숙 / 공동대표 이윤애․조선희
후원이사회장 배정희/ 부회장 김 영․윤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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