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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 Now/공지사항

초청간담회 - 일본 지역네트워크 운동의 경험과 과제

<초청간담회> 일본 지역네트워크 운동의 경험과 과제 - 카나가와네트워크운동과 동경생활자네트워크의 사례를 중심으로 70년대 이후 일본의 풀뿌리 운동을 지탱해온 것은 여성, 그중에서도 전업주부였다. 전후 경제성장과 더불어 남성은 체제내로 편입되어 샐러리맨화되어가는데 반해 고학력 중산층 여성들은 지역에 남겨지게 된다. 직업으로서 사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이 여성들은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지역 생활의 과제를 정치화하기 시작한다. 그러한 활동을 여기서는 <생활정치>라고 부른다. 생활정치는 소비생활자협동조합, 정치네트워크, 시민사업 등 기존의 정당정치와 경제구조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다. 지금까지의 생활정치운동의 흐름과 과제에 대하여 카나가와 네트워크운동과 동경생활자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 강사소개> - 박 희 숙 현재 동경대학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있다. 학부에서는 정치학과 국어교육학을 전공했다. 1년간 고등학교 교사를 했으며 그 후 대학원석사과정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짧은 기간 연구소에서 근무했다. 2001년10월부터 현재까지 일본에서 유학, 주로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시민참여, 지역복지를 중심으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 일시 : 2006년 1월 31일(화) 오후 3시 ○ 장소 : 전주시민미디어센타 영시미 교육실 ○ 참가자 : 여성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회원, 생활정치를 꿈꾸며 실천하는 사람,,, ○ 준비물 : 없음 ○ 문의사항 : 287-3459 (전북여성단체연합 생활자치위원회,조선희) 전북여성단체연합 상 임 의 장 김은경 생활자치위원장 하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