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꽃잎이 예쁜 4월입니다.
꽃은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예쁘지 않은 꽃은 하나도 없다.
4월의 두 번째 주 인사드립니다.~ 위의 시는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친구가 쓴 "꽃“이라는 시랍니다. 세상에 모든 꽃은 자그만 풀꽃이라도 예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네요. ^^
저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레드제플린 아트스페이스에서 < V-day 전주자선연극 >이 열렸답니다.~! A Memory(기억), a Monologue(독백) a Rant(고함) and a Prayer(기도)의 제목으로 여성폭력이 사라지는 세상을 위한 멋진 연극을 펼쳐냈답니다. 소리를 지르며, 때론 눈물을 보이며, 그리고 담담하게 건네는 여성폭력이야기는 그것을 말하는 것으로도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됨을 느낄 수 있었지요. 하지만 여러 이야기들 속에 드러나는 주제의식은 여성폭력이 사라지는 세상을 위해 함께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관중들은 끔찍한 여성폭력이야기에 당황하고, 슬퍼했지만, 왜 이러한 드러냄이 필요한지 느낄 수 있었지요. 모두 훌륭한 연극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답니다. 전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영어강사들의 깊은 연기에 감탄을 보내며, 멋진 공연을 펼친 연기자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여성주의 활동가학교”와 변화의 시나리오 “나만의 북극성을 찾는 강좌” 와 하루기행에 대해 세부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여성주의 활동가학교”에서는 일반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강좌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답니다.~ 변화의 시나리오의 멋진 강좌는 세부일정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성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성평등 세상을 위한 실천은 멈추지 않습니다.~
‘남성들은 왜 가사노동을 하지 않는거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것을 왜 이렇게 어렵나요?’, 묻고 싶고 알고 싶은 것은 많지요.~ 이러한 내용을 담아 남녀 대상별로 설문지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성평등 세상을 위해 책자와 포스터를 만들어 성평등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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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두 번 째 주 활동*
4/4 월 / 사무처회의, 퀼트모임
4/5 화 / 전주대 이복지관 여성복지팀 자원활동
4/6 수 /
4/7 목 /
4/8 금 / 전북여연 사무국장단회의(4시,전주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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